[Date Prev][Date Next] [Thread Prev][Thread Next] [Date Index] [Thread Index]

Re: 동문서답?은 아니고, 동문남답 쯤 되는 거 같은데요?



우선 단어에 대한 정의부터 시작 하는 게 맞지 않나 싶어서 찾아보았습니다. 

http://encykorea.aks.ac.kr/Contents/Index?contents_id=E0061508

한글을 '훈민정음이라는 이름으로 반포된, 한국의 고유 문자.' 로 정의하고 있습니다.
음성을 문자로써 표기하는 방법의 것이지, 한글 자체에 의미가 포함되어 있는것은 아닌 것 같습니다.
다른 언어를 '한글'로 표기할 수 있고, 실제로 다른 언어를 한글로 쓸 수 있도록 도입한 경우를 기사로 본 적도 있구요.

번역 작업을 하는것은 말을 발음 그대로 옮기는것이 아니라, 그 단어 내지는 문장의 의미를 옮겨내는것이니, 
번역물을 이야기 할 때는 '한국어'쪽이, 표기법 내지는 입력 도구 등을 이야기 할 때는 '한글'쪽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Nihongo의 경우에도 にほんご(日本語)를 로마자로 표기해서 nihongo가 된것이니, 같은 법칙을 따르자면 한국어는 로마자 표기법을 따를때 hangugeo 가 되겠죠.


다만, 언어라는게 혼자 사용하는것이 아니고,
그렇기 때문에 사회적 합의가 필요하리라 생각합니다.
의미상으론 한국어 쪽이 정확하리라 보지만,
한국어와 한글을 의미 구분 없이 많이들 사용하는 것도 현실이고 의미전달이 충분히 이루어지고 있다 생각하거든요.
(게임쪽 같은 경우 한글화라는 표현을 한국어화 라는 표현으로 정착시키려는 모습이 보이더라구요.)
nihongo만이 아니라, 다른 언어들이 어떤식으로 사용되는지.
실생활에서 충분히 사용되는지 등 여러가지 측면에서 검토해 보고,
번역 프로젝트의 핵심 가치(정확한 의미전달을 우선시하느냐,보는사람이 매끄럽게 받아들일수 있는 쪽을 우선시 하느냐 같은 부분)에 입각해서 결정하는것이 맞지 않겠는가 생각합니다.

2017년 10월 10일 오후 4:53, sebul <sebuls@gmail.com>님이 작성:
https://debianusers.or.kr/node/209 을 보시고 여러분의 의견을 알려주셔요.

2017년 10월 9일 오후 9:18, Byung-Hee HWANG (황병희, 黃炳熙) <soyeomul@doraji.xyz>님이 작성:

In Article <[🔎] CANy4eeWK93eTJohhhT0c61nwfCktxi3QMJUfR0oym7XYJ-vZPA@mail.gmail.com" target="_blank">CANy4eeWK93eTJohhhT0c61nwfCktxi3QMJUfR0oym7XYJ-vZPA@mail.gmail.com>,
 sebul <sebuls@gmail.com> writes:

> 저는 방법을 물었는데, 방법을 알려주진 않으시고 안 하는 게 좋겠다고
> 의견을 보내주시니 궁금증이 풀리지는 않네요.

세벌님이 최초 번역자라면 의지대로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처음에 어떤 선배께서 해놓은걸 바꾸려면 최소한 처음에
번역하신분에게 연락을 취하고서, 이러이러하여 바꾸려 합니다..
그래도 될까요? 라고 묻는게 절차상 도리라 생각합니다. 세벌님의 생각이
 맞던 안맞던지요.

그리고 이전 번역자분께 연락이 안닿는다면.. 그때엔 최소한 여기 메인테이너
현관님께 동의를 구하는 절차를 밟고나서 바꾸는 방법을 알아보는게 순리라
생각하거등요,,

아무리 한글 번역이 작업이 인기가 없어도 지켜야 할 체계는 있다고 생각합니다.

> 일본어에 Nihongo 라고 되어 있는 걸 그대로 따라한다면, 한국어(Hangugeo)
> 라고 써야 될지도 모르겠네요. 음...
> 헷갈리는군요.

김종민님의 니혼고 == 제페니즈 라는 댓글을 보고서 저도 헤깔려 일단
스크린샷을 찍어봤어요. 우분투 파이어폭스입니다.
https://github.com/soyeomul/stuff/blob/master/20171009_205930.jpg

황병희 드림

--
^고맙습니다 _白衣從軍_ 감사합니다_^))//




--


Reply 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