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 Debian consultant korea 유감
네 관련 없는 메일입니다. 저 컨설턴트 광고 페이지에 한국 회사가 있든 말든 그게 왜 한국어 지역화 메일링의 관심사가 되죠?
세벌님이 무단 편집할 때부터 이상했는데 대체 저 목록이 한국 커뮤니티와 무슨 상관이 있나요? 한국 컨설턴트가 저 목록에 안 써
있으면 국내에 데비안 컨설팅할 사람이 없습니까? 한국 회사가 들어 있는 게 무슨 올림픽 메달도 아니고, 왜 공무원 겸직 허가도
받지 않고 본인을 허위로 집어 넣는 무단 편집까지 하면서 [1] 언급하는 겁니까?
한 마디 더 하고 싶으신 걸 보니 저도 한 마디 더 하겠습니다. 이번 메일 말고도 debian-www에 보면 세벌님이 3월
30일 목요일 2시에 또 다른 회사도 "Korean consultant" 라면서 보낸 적이 있는데 [2], 거기에도 세벌님
본인의 공직자 메일 주소로 보냈구요. 거긴 결국 안 올라갔는데, 회사가 거절했거나 응답을 안 해서 그렇겠죠. 여기는 사전
협의도 없이 보낸 건가요?
예전에도 메일 보냈지만 시간이 좀 지나면 잊혀지고 넘어갈 거라고 생각하시는 것 같은데 천만에 말씀입니다. 보는 눈이 많고
세벌님이 과거에 한 일과 앞으로 할 일까지 모두 공개되어 있으니 세벌님이 이렇게 할 수록 불리한 증거로 활용될 겁니다. 민원
조사가 있으면 잘 받으시고 앞으로 잘 판단하시기를 바랍니다.
[1] https://lists.debian.org/debian-l10n-korean/2020/03/msg00003.html
[2] https://lists.debian.org/debian-www/2023/03/msg00030.html
2023년 5월 12일 (금) 오전 5:12, sebul <sebuls@gmail.com>님이 작성:
>
> Debian consultant korea
> https://www.debian.org/consultants/#KR
> 보면 회사 홈페이지 URL 없네요.
> 그런데, 전자우편 주소 보면 자연스럽게 회사 홈페이지 url 추측할 수 있네요.
> 회사 홈페이지 둘러 봤습니다.
>
> http://wyhil.com/consulting-metabus.php
> 한국 회사인데 영어가 많이 보이네요.
>
> 그 회사에서 데비안 컨설팅 가능하다고 해서 믿고
> 데비안 컨설턴트 목록에 넣도록 제가 도와 드린 건데요.
> 제 자랑 하려는 건 전혀 아니고요.
> "내가 이런 거 했어" 라고 말한다고 자랑이 되는 거라 생각하지도 않고요.
> 그 회사에서 직접 메일 보내라고 하면 될 것을
> 내가 도와주려고 하다 일이 꼬여서, 내가 왜 이걸 시작했나 생각이 들기도 하고요.
> 우여곡절 끝에 우리나라 데비안 컨설턴트 회사 목록이 데비안 홈페이지에 들어갔는데
> 이제 와서 내가 나서서 저 회사 빼 줘요 라고 하기도 모양이 좀 아닌 거 같고.
> 저 목록에 넣을지 뺄 지는 그 회사에서 진행하는 게 맞겠네요.
> https://www.debian.org/consultants/info#change
> 참고하면 될 거 같구요.
>
> 드비앙 논란이 오래 오래 전에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
> 사족. 이 글이 CoC 어긴 거냐 아니냐 얘기 나올지도 몰라서.
>
> 데비안과도 관련 있고, 대한민국과도 관련 있어서 여기에 글 쓴 거니 오해 없기 바랍니다.
>
> 데비안 컨설턴트 목록에 들어간다고 그 회사 매출이 급상승? 그런 거 기대 안 하는 게 좋아요.
>
> 스팸만 잔뜩 받을 거다? 그것도 글쎄요.
> https://www.debian.org/consultants/#KR 가 그리 널리 알려진 게 아니라서요.
> 게다가, 스팸 보낼 경로는 저경로 아니라도 많이 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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