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 동문서답?은 아니고, 동문남답 쯤 되는 거 같은데요?
안선생님 안녕하세요!
In Article <[🔎] CA+oNA3WZJEvhw+vwdVQ1xte-EsO80EhznV40FS_JE3Jq1orHdA@mail.gmail.com>,
pram an <an6207@gmail.com> writes:
> [...snip...]
> 다만, 언어라는게 혼자 사용하는것이 아니고,
> 그렇기 때문에 사회적 합의가 필요하리라 생각합니다.
> 의미상으론 한국어 쪽이 정확하리라 보지만,
> 한국어와 한글을 의미 구분 없이 많이들 사용하는 것도 현실이고 의미전달이
> 충분히 이루어지고 있다 생각하거든요.
> (게임쪽 같은 경우 한글화라는 표현을 한국어화 라는 표현으로 정착시키려는
> 모습이 보이더라구요.)
> nihongo만이 아니라, 다른 언어들이 어떤식으로 사용되는지.
> 실생활에서 충분히 사용되는지 등 여러가지 측면에서 검토해 보고,
> 번역 프로젝트의 핵심 가치(정확한 의미전달을 우선시하느냐,보는사람이
> 매끄럽게 받아들일수 있는 쪽을 우선시 하느냐 같은 부분)에 입각해서
> 결정하는것이 맞지 않겠는가 생각합니다.
아직은 "한국어화"보다 "한글화"가 좀더 자연스럽게 받아들여지는
저녁밤입니다.. 자세하고도 정성이 담긴 댓글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황병희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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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맙습니다 _白衣從軍_ 감사합니다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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