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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우분투 14.04에서 나눔글꼴이 잘려 보이는 현상에 대해



hintstyle이 slight일 때 이상하게 렌더링된다는 문제는 맞고요. 단지 gsettings-daemon이 X를 통해
데스크톱의 힌팅 설정을 gtk 쪽에 전달해서 거기 맞게 렌더링하게 되어 있기 때문에 gtk에서는 적용이 안 되는 것입니다.

이 경우는 그냥 우분투 패키지가 이 설정을 override하는데 글꼴 패키지에서는 어떻게 할 수가 없네요. 다음 위치에 리포트되어 있습니다.

https://bugs.launchpad.net/ubuntu/+source/ubuntu-settings/+bug/1310017



2014년 4월 18일 오전 3:46, Changwoo Ryu <cwryu@debian.org>님이 작성:
> 정정합니다. 패키지 업데이트해도 안 되는 케이스가 있는데, 설정 문제가 아닌 것 같습니다.
>
> 나눔글꼴 렌더링부터 달라지는 게 잘못되는 것 같은데 데비안과 어디가 달라진 건지 아직 모르겠네요.
>
> 2014년 4월 16일 오전 2:33, Changwoo Ryu <cwryu@debian.org>님이 작성:
>> 관련된 사항이라 두 개 메일링 리스트에 보냅니다.
>>
>> 최근 우분투 14.04 베타에서 나눔글꼴의 위쪽이 잘려 보이는 현상이 있다는 얘기가 있어서 살펴봤습니다.
>>
>> 예상했던 대로 우분투 fontconfig에서 설정을 망가뜨렸습니다. autohint와 hintstyle의 기본 설정 값이
>> 수정하면서 이 설정이 부적절한 나눔글꼴이 이상하게 렌더링된 것입니다. 그래서 나눔글꼴 패키지에서 이 설정을 다시 설정하도록
>> 수정해 fonts-nanum 20131007-2 및 fonts-nanum-coding 2.0-7 버전을 데비안에 업로드합니다.
>>
>> 우분투 fontconfig에서 설정 망가뜨린 사건이 예전 은글꼴 시절에도 있었던 것 같은데요. 이번에는 별다른 사이드이펙트가
>> 없고 이 설정이 필수적이기 때문에 글꼴 패키지를 수정했지만, 다음에 어떤 창의적인 방법으로 망가뜨린다면 어찌 말릴 방법이
>>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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