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개 font package가 맘대로 이렇게 해도 되는 거냐...라고 물으시면 할말이 없지만, fontconfig 파일포맷에 혼란스러워하시면서 데스크탑 글꼴에 불평하시는 분들 에게, 이게 하기 싫거나 할 수 없어서 못한다는 게 아니라는 걸 보여드리기 위해... (그리고 마땅한 위치가 없기 때문에) fontconfig에 은글꼴을 prefer 하도록 추가했습니다. sans/sans-serif/monospace만 관련되기 때문에 기존에 바꿔서 쓰던 분들은 아무런 영향이 없을 겁니다. 확실히 차이나는 게 있다면 한국어로 설치한 다음에 (디폴트 로케일이 한국 어) 은글꼴을 설치하고 gdm을 띄우면 은돋움으로 "환영합니다"가 나온다는 정 도? 진짜 이유는 하기 싫거나 할 수 없는 게 아니라, 정책이 여기에 들어갈 만한 물건이 아니라는 거죠. 올바른 정책 세팅은 어떻게 해야 할까요? 글꼴 정책 을 담고 있는 꾸러미를 하나 새로 만들고, debconf로 조절하기? -- Changwoo Ryu <cwryu@debian.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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